* 오늘은 PPT 설교로 전개 됩니다.

2012. 12. 4 주일 오전예배 11:00AM

  히브리서 4:14-16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아멘.

교회 마당에 풍성하고 푸르렀던 나무의 잎들이 다 떨어지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이것을 보며 우리 성도들의 인생의 겨울이 날마다 다가옴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때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 앞에 나아오기를 사모하며 힘써야 하며 매 예배시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최근 신앙의 두 가지 유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유형 중에 나는 어느 곳에 속해 있는 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① 회전목마와 같은 신앙입니다. 이는 언제나 제자리에 머물고 안주하려고 하는 믿음입니다. 자신의 더 나은 영적인 변화를 거부하고 이정도면 되었다고 하는 신앙입니다. ② 달리는 말과 같은 신앙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믿음, 환난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이겨나가는 믿음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달리는 말과 같은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0순위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찬양과 경배를 기도와 섬김과 봉사 모두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고, 찬양과 기도, 섬김은 외식적인 신앙의 모습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그의 육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대제사장만이 들어 갈 수 있는 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사건은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 모두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휘장 가운데 열어 놓으신 길은 새로운 살 길이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새로운 살 길이 은혜 안에 사는 길임을 알고 은혜 안에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안식과 평안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죄와 유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죄와 유흥이 아닌,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 말씀과 같이 우리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 방법은

 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와야 합니다. ② 나의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③ 우리 자신이 은혜 받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④ 말씀을 단 마음으로 받으며 내 속에 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시간 우리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폭포수와 같이 받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 가운데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입니다. ② 세상의 기쁨만을 추구하기 때문 ③ 물질을 의지하는 마음 ④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 신앙생활 때문입니다.

땅에 심긴 식물이 햇빛을 보지 못한다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성도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안에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1)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2) 성도들 간에 서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3)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해야 합니다.

4) 모든 공 예배와 교회가 주관하는 모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또한 은혜 안에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은 사랑과 은혜로운 성도입니다. 그의 마음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다른 성도들의 허물을 용서하는 성도입니다. 죄와 싸워 승리하는 여적인 능력을 소유한 자입니다. 은혜의 귀중함을 알고 교회를 섬기고 봉사합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꽃들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으며 예수님의 마음과 삶의 모습을 닮으며 살아가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고난이 와도 인내하며, 환난과 역경가운데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얻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로 인하여 은혜위에 은혜를 얻으며 영적인 풍성함고하 사랑과 은총을 얻는 삼애 성도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